토스 PO 출신이 만든 AI 비서 ‘윤비서’ 써보니…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정말 흥미로운 영상을 보고 왔어요. 토스에서 PO(Product Owner)로 일하셨던 윤용승 대표님이 창업하신 ‘윤자동’이라는 회사 이야기인데요. 특히 직접 사내 ERP 시스템을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구축하고, 이걸로 ‘AI 네이티브 컴퍼니’가 되셨다는 스토리가 정말 인상 깊더라고요. 제가 직접 영상을 보고 느낀 점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눠볼까 합니다.

빌더 조쉬 채널, 윤자동 대표 인터뷰

빌더 조쉬님의 채널은 늘 실질적인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어서 제가 즐겨보는 곳인데요. 이번 영상은 ‘토스 PO 출신 대표가 사내 ERP와 AI 에이전트를 직접 만들고 AI 네이티브 컴퍼니로 거듭난 방법’이라는 주제로 윤용승 대표님을 모셨습니다. 영상 링크는 아래에 남겨둘게요!

‘윤자동’은 뭐 하는 회사인가요?

윤용승 대표님은 ‘윤자동’이라는 브랜드를 운영하면서 유튜브 채널도 함께 운영하고 계세요. 주로 **업무 자동화 교육 사업**과 **자동화 에이전시 운영**을 메인으로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러니까 기업이나 개인의 복잡한 업무를 파악해서, 그걸 자동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교육까지 해주는 일을 하시는 거죠. 처음에는 1인 기업으로 시작하셨다가, 이제는 9명의 팀원과 함께 일하고 있다고 해요. 정말 작게 시작해서 이렇게 성장한 스토리가 멋지지 않나요?

창업 계기도 흥미로웠어요. 토스에서 프로덕트 오너로 활약하시다가, 둘째 아이 출산 후에 육아에 집중하고 싶어서 회사를 나오셨다고 해요. 그런데 육아 6개월 만에 ‘아, 일하고 싶다!’라는 갈증을 느끼시고 바로 창업을 결심하셨대요. 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잠깐 쉬고 싶다가도, 막상 일이 없으면 또 뭔가 허전하고 뭘 해야 할 것 같고 그런 마음이요. 대표님의 그런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갔습니다.

윤자동의 주요 업무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첫째는 **자동화 에이전시**로서, 기업의 요청을 받아서 업무를 파악하고 최적의 자동화 솔루션을 구축해주는 일이에요. 때로는 직접 솔루션을 개발하거나,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필요한 웹사이트 제작까지도 진행한다고 합니다. 둘째는 **교육 사업**인데요.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자동화 툴 사용법을 가르쳐주는 거죠. 기업 강의 문의도 많다고 하니, 자동화 분야에 정말 특화된 전문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두 가지 사업이 또 연계가 잘 되는 것 같아요. 교육을 듣고 솔루션 구축을 의뢰하기도 하고, 구축 후에 직원 교육을 요청하기도 하고요. 시너지가 날 수밖에 없겠죠?

직접 만들었다는 ‘윤비서’, 뭐가 다를까?

제가 이 영상에서 가장 놀라웠던 부분은 바로 자체 구축 ERP 시스템, ‘윤비서’ 이야기였어요. 처음에는 노션 같은 툴로 데이터를 관리하셨는데, 데이터가 많아지다 보니 커스터마이징에 한계가 오더래요. 기성 제품들도 써봤지만 좀 불편한 점이 있었고요. 그러다가 AI 성능이 좋아진 것을 보고 ‘그래, 우리 회사에 필요한 건 우리가 직접 만들자!’라고 생각하신 거죠. 약 두 달간의 반복적인 개발과 사용을 통해 드디어 쓸만한 제품이 완성되었고, 지금은 회사에서 아주 잘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걸 나중에는 다른 기업에도 도입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고 하니, 정말 기대되지 않나요?

이름을 ‘윤비서’라고 지은 것도 재미있어요. 대기업 회장님이나 사장님에게 든든한 비서가 있듯이, 회사 업무를 편리하게 도와줄 AI 비서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시작된 이름이래요. 고정비 부담 없이 개인 비서처럼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하니, 이름만 들어도 ‘와, 정말 편리하겠다!’ 싶더라고요.

영상에서는 ‘윤비서’ 시스템 데모도 직접 보여주셨는데, 정말 기능이 방대하고 알찼어요. 제가 몇 가지 인상 깊었던 기능들을 뽑아봤습니다:

  • 프로젝트 관리: 현재 35건의 진행 중인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100여 개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더라고요. 처음엔 노션으로 관리했지만, 데이터가 쌓이면서 느려지고 모바일 사용이 불편했던 점을 완벽하게 개선했더라고요.
  • 클라우드 연동 및 자동화: 녹음된 데이터를 클라우드를 통해 제피어(Zapier)를 거쳐 ‘윤비서’로 자동 전송하고, 이걸 기반으로 견적서 발행, 프로젝트 생성, 할 일 할당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어요.
  • 할 일 관리: 개인 할 일 관리는 물론, 직원 간 할 일 할당 및 진행 상황 체크 기능까지! 할 일 부여 시에는 슬랙(Slack)으로 바로 알림이 가니 놓칠 일이 없겠더라고요.
  • 파일 관리 (구글 드라이브 연동): 구글 드라이브와 연동되어 ‘윤비서’ 안에서 바로 파일을 확인하고 열람할 수 있어요. API를 통해 이 모든 게 가능하고, 보안 문제도 구글 드라이브의 공유 기능을 활용해서 해결하셨더라고요.
  • 일정 관리: 구글 캘린더와 동기화는 기본이고, 일별/주별 뷰 전환도 단축키로 가능해서 편리해 보였어요.
  • 메일 관리 (Gmail 연동): Gmail과 연동해서 ‘윤비서’ 내에서 바로 메일을 확인하고, 직원별 메일 계정을 통합해서 관리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유용해 보였어요.
  • 명함 관리: 명함을 촬영하면 OCR 기술로 자동으로 연락처 정보가 인식되고, 심지어 구글 컨택트 API를 통해 핸드폰 연락처에도 자동 등록된다는 점! 명함 관리 앱과 비즈니스 툴 기능이 합쳐진 느낌이었어요. OCR 비용도 저렴하다니, 정말 효율적이더라고요.
  • 매출 관리: 프로젝트 발생 시 매출 등록 및 관리, IMAP 연동을 통한 결제 내역 자동 동기화, 은행 푸시 알림 캐치로 입금 내역 자동 관리까지! 정말 꼼꼼하게 챙기시더라고요. 여기에 법인 카드 사용 내역, 임대료 등 부대 비용 관리 기능도 개발 중이고, 영수증 스캔 시 항목까지 자동 연동하는 기능도 예정이라고 하니… 거의 모든 재무 업무를 여기서 다 처리할 수 있겠어요.
  • 세금계산서 발행: 홈택스와 연동되어 ‘윤비서’ 안에서 바로 발행 요청하면 자동으로 처리된다니, 정말 놀라웠습니다. 직원들이 직접 발행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점도 업무 효율성을 높여주겠죠.
  • 재직증명서 발급 시스템: 수기로 하던 재직증명서 발급을 시스템화해서 30초 이내에 발급 메뉴를 생성하셨다는 점! 클로드코드(Claude Code)를 활용하셨다고 하는데, 직원들이 직접 발급받을 수 있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이 확 줄어들 것 같아요.
  • 슬랙(Slack) 연동: ‘윤비서’ 앱을 슬랙 채널에 초대해서 일정 생성, 할 일 등록, 정보 조회 등을 슬랙에서 바로 할 수 있다는 점도 신기했어요. 비정형적인 일정 관리까지 가능하다니, 정말 편리하겠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정말 인상 깊었던 건 ‘클로드코드(Claude Code)’를 활용하는 방식이었어요. ‘윤비서’ 시스템과 연동해서 마치 AI 에이전트처럼 활용하시는 모습이 정말 신선했습니다. 단순히 이메일 답장을 자동으로 처리하는 것을 넘어, 사람의 결정이 필요한 부분은 AI가 제안하고 사용자가 최종 결정하는 방식으로 업무 시간을 엄청나게 단축하셨다고 해요. 지난주, 이번 주 일정을 분석해서 컨디션 체크를 해주고 다음 주 일정을 조언해주거나, 회사 매출을 분석하고 증대 전략을 수립하는 등 컨설턴트처럼 활용하시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데이터 중앙 집중화’의 중요성을 강조하시는 부분이 와닿았어요. 모든 데이터를 한곳에 모아두어야 AI가 정확하고 맥락에 맞는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거죠. 데이터베이스화된 고객 정보와 AI를 결합해서 창의적인 자동화 방안을 모색하고, 각자 맡은 업무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선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점이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명확히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윤비서’의 미래는?

‘윤비서’는 처음에는 자체 사용을 위해 개발되었지만, 이제는 많은 기업들이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모든 회사에서 잘 쓸 수 있는 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로 판매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회사마다 필요한 기능이나 니즈가 다르기 때문에, 맞춤형 개발을 제공하고 싶다는 생각도 가지고 계신 것 같았어요. 당장은 주변의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파일럿으로 제공해서 검증할 예정이라고 하니, 앞으로 ‘윤비서’가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정말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총평을 하자면, 윤용승 대표님은 정말 뛰어난 자동화 전문가이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직접 사내 ERP 시스템을 AI 에이전트 기반으로 구축하신 것은 물론, ‘AI 네이티브 기업’으로서 데이터 중앙 집중화와 AI 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이번 영상을 보면서 정말 많은 영감을 받았고, 앞으로 ‘윤자동’과 ‘윤비서’가 어떻게 성장해나갈지 정말 기대가 됩니다. 영상에서 윤 대표님과 빌더 조쉬님이 동갑내기 친구이자 동료로서 서로 응원하고 동반 성장을 기대하는 모습도 보기 좋았어요. 저도 두 분의 행보를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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