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니던 커뮤니티에 이 책에 대한 글이 올라와 사서 읽어 본 책.
대기업을 잘 다니던 필자(유자와 쓰요시).
어느날 갑작스런 아버지의 부고 소식과 그로 인해 떠 앉게 된 가업…
잘 나가던 직장을 그만두고 400억원의 빚이 있는 가업을 물려 받아 빚을 갚아 나간다는 스토리 인데 책을 읽는 내내 어느 곳이나 쉬운 삶은 없다는 생각을 했다.
대형은행과의 채무에 대한 힘겨운 설득과 협상의 시간들.
문제된 직원들의 관리.
부정적인 생각과 피해의식으로 변해가는 필자.
어느날 최악의 시나리오를 종이에 적어 나가던 필자는 더 이상 나빠질게 없다는 판단하에 5년내에 승부를 보자고 결정한다.
“일점돌파, 전면전개”
한 지점에 모든 자금을 끌어 모아 리뉴얼을 단행 그러나 나아지지 않은 매출..
여기서 포기 하지않고 고객의 뒤를 밟은 필자 그로 인한 타겟팅이 잘 못 되었음을 알고 포지셔닝을 재정비하고 필요 없는것들은 과감히 제거… 이로 인한 원가절감과 이자카야의 성패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에 직원채용에 힘을 쏟는다..
이로 인해 다시 일어 서게 되는 지점 매출의 성공요인을 메뉴얼화 해 다른 지점으로 확대… 결국 전체 매출이 상승하며 빚을 조금씩 갚아 나가게 되는데…
너무 이익에만 초점을 맞췄던 필자는 또 다른 시련을 격게 되고 이를 타게 하기 위한 경영이념등의 변화를 촉구 하지만 변하지 않는 자신이 문제임을 뒤 늦게 자각하게 되고 변화해 나감….
결국 이로 인해 현재는 거의 모든 빚을 갚고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만들어 놓음.
이 책에 나온는 문구들…
Naver, naver, naver give up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은 없다. 포기하기엔 아직 이르다.
화와 복은 꼬여 있는 새끼줄과 같다.
일점돌파, 전면전개
책을 읽는 내내 이 사람보다 좋은 조건에 있는 나를 발견 그러나 나에겐 “절박”함이 없다. 그리고 “공포”가 없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이런류의 책을 읽으면 최소 일주일은 나를 채찍질 하게 되는것 같다. 그렇다면 일주일마다 이런 책을 계속 읽는다면….? ^^
“Acting is better than nothing” DO IT SOMETING